- 결론위 어금니의 뼈가 부족하다면 남아 있는 뼈의 양과 상악동 형태를 확인해 적합한 상악동거상술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차별점3D CT를 바탕으로 잔존 뼈의 높이와 폭, 상악동 상태를 세밀하게 확인하고 필요한 범위 내에서 치료를 계획합니다.
- 의료진보건복지부 인증 통합치의학과 전문의 전세웅 대표원장이 진단부터 수술, 치료 후 관리까지 1:1 책임 진료합니다.
- 위 어금니의 뼈가 부족하면 반드시 상악동거상술이 필요한가요?
- 상악동거상술과 임플란트 식립을 동시에 할 수 있나요?
- 수술 후 바로 보철물을 연결하나요?
안녕하세요.
행복플란트치과 대표원장 전세웅입니다.
위쪽 어금니 임플란트를 알아보다가 다음과 같은 설명을 듣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임플란트를 심기에는 잇몸뼈가 부족합니다.”
“상악동거상술과 뼈이식이 필요합니다.”
뼈가 부족하다는 말을 들으면 치료가 많이 복잡한 것은 아닌지, 반드시 큰 수술을 받아야 하는지 걱정될 수 있는데요.
하지만 위쪽 어금니의 뼈가 부족하다고 해서 모든 환자에게 동일한 방법을 적용하는 것은 아니랍니다.
남아 있는 뼈의 높이와 폭, 상악동의 형태, 필요한 골이식 범위 등을 확인한 뒤 현재 상태에 적합한 접근법을 선택해야 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크레스탈 접근법(치조정 접근법)을 이용해 상악동거상술과 임플란트 식립을 진행한 과정을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위쪽 어금니에 잇몸뼈가 부족했던 이유

이번 환자분은 오른쪽 위 큰어금니가 빠진 자리에 임플란트 치료를 받기 위해 내원하셨습니다.
검사 결과, 치과에서 16번으로 부르는 오른쪽 위 첫 번째 큰어금니 자리에는 임플란트를 지지할 수 있는 잇몸뼈의 높이가 충분하지 않았습니다.
위쪽 어금니 뿌리 가까이에는 ‘상악동’이라는 빈 공간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치아를 잃은 뒤 시간이 지나면 다음과 같은 변화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치아를 잃은 뒤 시간이 지나면 다음과 같은 변화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
| ✔ 치아를 지지하던 잇몸뼈가 점차 줄어드는 현상 ✔ 상악동이 아래쪽으로 넓어지는 현상 ✔ 임플란트를 심을 수 있는 뼈의 높이가 부족해지는 상태 |
뼈가 충분하지 않은 상태에서 식립만 진행하면 임플란트를 단단하게 잡아주는 초기 고정을 얻기 어렵거나 장기적인 안정성에 불리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단순히 “심을 수 있는가”만 확인하기보다, 임플란트를 안정적으로 지지할 조건이 갖춰져 있는지 먼저 살펴봐야 합니다.
3D CT를 통해 확인한 사항
행복플란트치과에서는 3D CT와 구강검사를 통해 다음 항목을 확인했습니다.
- 남아 있는 잇몸뼈의 높이와 폭
- 상악동 바닥의 위치와 형태
- 상악동 주변의 염증 의심 소견
- 임플란트를 식립할 위치와 방향
- 주변 치아와의 거리
- 위아래 치아의 맞물림 관계

검사 결과, 잇몸뼈의 폭은 비교적 확보되어 있었지만 상악동 바닥까지 남아 있는 뼈의 높이는 약 3.1mm였습니다.
일반적인 길이의 임플란트를 안정적으로 식립하기에는 수직적인 뼈의 양이 부족한 상태였습니다.
이에 상악동 막을 조심스럽게 들어 올려 공간을 확보하고, 그 아래에 골이식재를 넣어 부족한 뼈를 보완하는 상악동거상술이 필요하다고 판단했습니다.
환자분께도 CT 자료를 함께 보여드리며 현재 뼈가 부족한 이유와 상악동거상술의 필요성, 고려할 수 있는 치료 방법을 설명해 드렸습니다.
상악동거상술에는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상악동거상술은 상악동에 접근하는 방향에 따라 크게 두 가지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 측방 접근법
잇몸뼈의 옆면에 통로를 만들어 상악동에 접근하는 방식입니다.
비교적 넓은 범위의 공간을 확보하거나 많은 양의 골이식이 필요한 경우 고려할 수 있습니다.

▶ 크레스탈 접근법
임플란트가 들어갈 잇몸뼈의 윗부분, 즉 치조정을 통해 상악동 바닥에 접근하는 방식입니다.
임플란트 식립 경로를 활용하기 때문에 별도의 넓은 측면 통로를 만들지 않아도 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적용할 수 있는 조건이라면 수술 범위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크레스탈 접근법이 항상 더 적합한 것은 아닙니다.
남아 있는 뼈의 높이와 폭, 필요한 거상량, 상악동의 형태, 임플란트의 초기 고정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합니다.
이번 증례에서 크레스탈 접근법을 선택한 이유
이번 환자분은 남아 있는 뼈의 높이가 약 3.1mm로 부족했지만, 잇몸뼈의 폭과 식립 부위의 형태 등 다른 조건을 함께 검토한 결과 크레스탈 접근법을 적용할 수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단순히 수술 범위가 작다는 이유로 결정한 것은 아닙니다.
다음 사항을 함께 고려해 치료 방향을 세웠습니다.
- 필요한 만큼 상악동 막을 들어 올릴 수 있는지
- 식립 경로를 통해 골이식을 진행할 수 있는지
- 남아 있는 뼈를 활용해 초기 고정을 얻을 수 있는지
- 계획한 위치와 방향으로 임플란트를 식립할 수 있는지
이를 바탕으로 크레스탈 접근법으로 상악동 아래의 부족한 공간을 보완하면서 오른쪽 위 큰어금니 부위에 임플란트를 함께 식립하기로 계획했습니다.
상악동 막을 들어 올리고 뼈이식을 진행했습니다

먼저 CT를 바탕으로 계획한 위치와 방향에 맞춰 임플란트가 들어갈 공간을 형성했습니다.
해당 부위는 잇몸뼈 위로 상악동이 가까이 자리하고 있었기 때문에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충분한 식립 깊이를 확보하기 어려웠습니다.
이에 임플란트가 들어갈 경로를 통해 상악동 바닥에 접근했습니다.
상악동을 감싸는 얇은 막이 손상되지 않도록, 낮은 천장을 조금씩 들어 올리듯 필요한 높이만큼 조심스럽게 공간을 확보했습니다.
그다음 확보된 공간에 골이식재를 채워 임플란트를 지지할 기반을 보완하고, 계획한 위치에 임플란트를 식립했습니다.
수술 후 CT에서는 임플란트 위쪽으로 이식재가 돔 형태를 이루며 자리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상악동 막은 얇고 섬세한 조직이므로 무조건 많이 들어 올리는 것이 좋은 것은 아닙니다.
필요한 만큼 공간을 확보하면서 남아 있는 뼈를 활용해 임플란트의 초기 고정을 얻는 것이 중요합니다.
뼈이식과 임플란트 식립을 마무리했습니다

수술 후 엑스레이 사진을 통해 오른쪽 위 큰어금니 부위에 임플란트가 계획한 위치와 방향으로 식립된 것을 확인했습니다.
상악동 아래쪽에는 부족한 뼈를 보완하기 위해 넣은 이식재도 함께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이로써 뼈이식과 임플란트 식립 단계가 마무리되었습니다.
다만 임플란트를 심었다고 해서 모든 치료가 끝나는 것은 아닙니다.
앞으로는 이식한 뼈와 임플란트가 안정적으로 자리 잡는지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충분한 회복 기간을 거친 뒤 보철 치료를 이어가게 됩니다.
위 어금니의 뼈가 부족하다면 먼저 확인해야 할 것

이번 증례는 오른쪽 위 큰어금니 자리에 약 3.1mm의 뼈만 남아 있었던 환자분에게 크레스탈 접근법을 이용해 상악동 막을 들어 올리고, 골이식과 임플란트 식립을 함께 진행한 사례였습니다.
그러나 뼈의 높이가 비슷하더라도 모든 환자에게 같은 방법을 적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상악동거상술의 방법을 결정할 때는 다음과 같은 부분을 함께 살펴봐야 합니다.
| ✔ 남아 있는 뼈의 높이와 폭 ✔ 필요한 골이식의 양 ✔ 상악동 내부의 형태와 상태 ✔ 임플란트의 초기 고정 가능성 ✔ 전신질환과 구강 상태 ✔ 회복 과정과 이후 보철 계획 |
따라서 불당동 임플란트를 알아보는 중 위쪽 어금니의 뼈가 부족하다는 설명을 들었다면, 단순히 수술 방법부터 정하기보다 3D CT를 통해 현재 상태를 정확하게 확인하는 과정이 우선입니다.
행복플란트치과에서는 남아 있는 조직을 최대한 활용하면서 환자분에게 필요한 치료 범위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검사 자료를 바탕으로 상악동거상술이 필요한 이유와 선택 가능한 방법, 치료 이후의 과정까지 환자분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