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론항응고제를 복용 중이어도 약의 종류와 전신 상태, 출혈 위험을 확인한 뒤 임플란트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다만 임의로 약을 중단해서는 안 됩니다.
- 차별점복용 중인 약과 잇몸뼈, 상악동의 위치까지 함께 확인하고, 조건이 맞는 경우 무절개 방식 등 조직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고려합니다.
- 의료진행복플란트치과 대표원장 전세웅 원장이 복용중인 약과 전신질환, 수술 범위를 종합적으로 확인하고 환자분의 상태에 맞춰 임플란트 계획을 세웁니다
- 항응고제를 복용 중이어도 임플란트 수술이 가능한가요?
- 임플란트 수술 전 항응고제를 중단해야 하나요?
- 항응고제를 복용하면 무절개 임플란트가 더 적합한가요?
안녕하세요.
행복플란트치과 대표원장 전세웅입니다.
천안아산역 임플란트 상담을 하다 보면 평소 복용하는 약 때문에 걱정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특히 항응고제나 항혈소판제를 복용하고 있다면 다음과 같은 질문을 많이 하시는데요.
“약을 먹고 있어도 임플란트 수술을 받을 수 있나요?”
“수술 전에 약을 끊어야 하나요?”
“피가 잘 멎지 않으면 어떻게 하나요?”
먼저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항응고제나 항혈소판제를 복용 중이라는 이유만으로 임플란트가 불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다만 약의 종류와 복용 목적, 전신질환, 수술 범위와 출혈 위험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무엇보다 환자분이 임의로 약을 중단하거나 복용량을 조절해서는 안 됩니다.
이번 글에서는 항응고제를 중단하기 어려웠던 환자분에게 무절개 방식의 임플란트 식립과 상악동거상술을 진행한 사례를 소개하겠습니다.
1. 항응고제 복용 중에도 임플란트가 가능한가요?
가능할 수 있습니다.
항응고제는 혈액이 지나치게 응고되는 것을 막아 혈전이 생길 위험을 낮추는 약입니다. 심방세동, 심장판막 질환, 혈전증 등의 이유로 처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항혈소판제 역시 혈소판이 서로 달라붙는 것을 억제하는 약으로,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예방 등을 위해 복용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약은 다음과 같습니다.
- 와파린
- 아픽사반
- 리바록사반
- 에독사반
- 다비가트란
- 아스피린
- 클로피도그렐
약마다 작용 방식과 지속 시간이 다르고, 같은 약을 복용하더라도 환자분의 건강 상태와 수술 범위에 따라 고려할 내용이 달라집니다.

따라서 약의 이름만 보고 임플란트 가능 여부를 단정하기보다 다음 내용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 복용 중인 약의 정확한 명칭과 용량
- 약을 복용하는 이유
- 심혈관질환과 뇌혈관질환 등의 병력
- 신장 및 간 기능
- 다른 약과의 병용 여부
- 임플란트 식립 개수와 골이식 범위
- 예상되는 출혈 위험과 지혈 가능 여부
미국치과의사협회에서도 대부분의 환자는 치과 처치 전에 항응고제나 항혈소판제를 임의로 변경할 필요가 없으며, 약을 변경해야 한다면 처방 의료진과의 협의가 필요하다고 안내합니다.
2. 수술 전에 항응고제를 끊어야 하나요?
환자분이 스스로 중단해서는 안 됩니다.
항응고제나 항혈소판제를 중단하면 출혈 위험은 낮아질 수 있지만, 약을 처방받은 원래 이유와 관련하여 혈전이나 뇌졸중, 심근경색 등의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임플란트 수술을 앞두고 있더라도 약을 임의로 끊거나 복용 시간을 변경해서는 안 됩니다.
복용 방법을 조절해야 하는지는 다음 내용을 바탕으로 개별적으로 판단합니다.
- 복용 중인 약의 종류
- 마지막 복용 시간
- 신장 및 간 기능
- 혈액검사 수치가 필요한 약인지
- 임플란트 식립 및 골이식 범위
- 수술 부위에서 국소적인 지혈이 가능한지
필요한 경우에는 약을 처방한 의료진에게 현재 건강 상태와 조절 가능 여부를 확인합니다.
이번 환자분도 항응고제를 복용하고 있었으며, 전신 상태를 고려했을 때 임의로 중단하기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이에 약을 무리하게 조절하기보다 수술 범위와 조직 손상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먼저 살펴봤습니다.

3. 이번 증례에서 무절개 방식을 선택한 이유
검사 결과 잇몸뼈의 형태와 임플란트를 식립할 위치를 사전에 확인할 수 있어, 잇몸을 넓게 절개하지 않는 무절개 방식을 고려했습니다.
무절개 임플란트는 잇몸을 크게 열지 않고 필요한 부위에 작은 통로를 형성한 뒤 픽스처를 식립하는 방법입니다.
적절한 조건에서 적용하면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습니다.
- 잇몸의 절개 범위를 줄일 수 있습니다.
- 봉합이 필요하지 않거나 범위를 줄일 수 있습니다.
- 연조직에 가해지는 손상을 제한할 수 있습니다.
- 수술 부위의 출혈이나 부종에 대한 부담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번 증례에서는 항응고제를 유지해야 했기 때문에 이러한 점을 고려해 최소침습적인 방향으로 접근했습니다.
다만 무절개라는 이유만으로 출혈이 전혀 발생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수술 전 계획과 함께 수술 중 지혈, 수술 후 출혈 여부 확인도 중요합니다.

4. 항응고제를 복용하면 무조건 무절개가 좋을까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항응고제를 복용한다고 해서 모든 환자분에게 무절개 방식이 적합한 것은 아닙니다.
무절개로 식립하려면 다음 조건을 충분히 확인할 수 있어야 합니다.
- 잇몸뼈의 폭과 높이가 적절한지
- 임플란트를 식립할 위치가 명확한지
- 뼈의 형태가 불규칙하지 않은지
- 신경이나 상악동 등 주변 구조물과의 거리가 확보되는지
- 충분한 초기 고정을 얻을 수 있는지
- 염증 조직을 직접 확인하거나 제거할 필요가 없는지
뼈가 부족하거나 잇몸 안쪽을 직접 확인해야 하는 경우에는 필요한 범위만큼 절개하여 시야를 확보하는 편이 더 적절할 수 있습니다.
무절개 방식 자체를 목표로 삼기보다, 환자분의 상태에서 안전하게 위치와 방향을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인지 판단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5. 위쪽 어금니에 상악동거상술이 필요했던 이유

이번 증례에서는 항응고제 복용 여부와 함께 상악동의 위치와 남아 있는 잇몸뼈의 높이도 확인해야 했습니다.
상악동은 위쪽 어금니 위에 자리한 빈 공간입니다. 치아를 잃은 뒤 시간이 지나거나 주변 뼈가 흡수되면 상악동과 잇몸 사이에 남은 뼈의 높이가 부족할 수 있습니다.
이 상태에서는 임플란트를 지지할 뼈가 충분하지 않을 수 있어 상악동거상술을 고려합니다.
상악동거상술은 상악동막을 조심스럽게 들어 올린 뒤 필요한 공간에 골이식재를 적용하여 임플란트를 식립할 환경을 마련하는 과정입니다.

이번 환자분은 상악동의 위치와 남아 있는 뼈를 확인하면서 필요한 범위까지 공간을 확보한 후 임플란트를 식립했습니다. 진행 과정에서는 상악동막의 손상 여부도 함께 살폈습니다.
상악동거상술에서 중요한 것은 막을 많이 들어 올리는 것이 아닙니다. 남아 있는 뼈의 양과 식립할 임플란트의 길이, 상악동막의 상태를 고려해 필요한 범위 안에서 접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위쪽 어금니에 임플란트를 식립한다고 해서 모든 환자분에게 상악동거상술이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기존 뼈의 높이가 충분하다면 별도의 거상 과정 없이 식립할 수도 있습니다.
6. 힐링 어버트먼트를 바로 연결하지 않은 이유

임플란트 픽스처 식립은 계획한 방향으로 마무리했지만, 잇몸 밖으로 연결하는 힐링 어버트먼트는 원하는 위치로 체결되지 않았습니다.
힐링 어버트먼트는 임플란트와 잇몸 밖을 연결해 잇몸의 형태가 자리 잡도록 돕는 부품입니다.
이 과정에서 무리하게 힘을 가하면 임플란트의 초기 고정이나 주변 조직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에는 억지로 체결하지 않고 픽스처와 주변 조직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것을 우선했습니다.
이후 회복 상태와 임플란트의 안정성을 확인한 뒤 힐링 어버트먼트를 다시 연결할 계획을 세웠습니다.
모든 과정을 한 번에 끝내는 것보다 예상과 다른 상황이 생겼을 때 현재 조직에 부담이 적은 방향을 판단하고 다음 단계를 계획하는 것이 중요할 수 있습니다.
7. 항응고제 복용 환자가 상담 전에 준비할 내용
천안아산역 임플란트 상담을 앞두고 있다면 복용 중인 약을 정확하게 알려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능하다면 다음 내용을 준비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 복용 중인 약의 처방전이나 약 봉투
- 약의 정확한 이름과 하루 복용량
- 약을 복용하게 된 질환
- 약을 처방한 병원과 진료과
- 최근 혈액검사 결과가 있다면 해당 자료
- 과거 발치나 수술 후 출혈이 오래 지속된 경험
- 복용 중인 건강기능식품과 한약
아스피린이나 혈액순환제처럼 익숙한 약도 출혈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빠짐없이 말씀해 주셔야 합니다.
수술 전에 약을 끊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도 치과나 처방 의료진과 상의하기 전에는 기존 복용법을 임의로 바꾸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8. 자주 묻는 질문
항응고제를 복용하면 임플란트를 받을 수 없나요?
아닙니다. 약을 복용 중이어도 전신 상태와 약의 종류, 수술 범위, 지혈 가능성을 확인한 뒤 임플란트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다만 모든 환자에게 동일한 기준을 적용하지는 않습니다.
임플란트 수술 당일에는 항응고제를 끊어야 하나요?
임의로 중단해서는 안 됩니다. 약의 종류와 복용 목적에 따라 유지하거나 복용 시간을 조절하는 방법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변경이 필요하다면 처방 의료진과 협의하여 결정해야 합니다.
항응고제를 복용하면 피가 멎지 않나요?
출혈 시간이 길어질 가능성은 있지만, 대부분은 압박 지혈이나 봉합, 국소 지혈재 등의 방법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다만 수술 범위와 환자분의 건강 상태에 따라 위험도가 달라지므로 사전 확인이 필요합니다.
항응고제를 복용하면 무절개 임플란트가 더 좋은가요?
항상 그런 것은 아닙니다. 뼈의 양과 형태가 적절하고 식립 위치를 충분히 계획할 수 있을 때 고려할 수 있습니다. 시야 확보나 염증 제거가 필요하다면 절개 방식이 더 적절할 수 있습니다.
무절개 임플란트와 상악동거상술을 함께 할 수 있나요?
환자분의 뼈 상태와 상악동 위치, 필요한 골이식 범위에 따라 함께 진행할 수 있습니다. 다만 접근 방법은 검사 결과에 따라 달라집니다.
상악동거상술은 위쪽 어금니 임플란트에 반드시 필요한가요?
아닙니다. 상악동 아래에 남아 있는 잇몸뼈의 높이가 충분하다면 거상술 없이 임플란트를 식립할 수 있습니다.
복용 중인 약도 임플란트 계획의 일부입니다
천안아산역 임플란트를 계획할 때는 빠진 치아와 잇몸뼈만 확인하는 것이 아닙니다.
복용 중인 약과 전신질환, 출혈 위험, 남아 있는 뼈의 양과 상악동 같은 주변 구조까지 함께 살펴야 합니다.
특히 항응고제나 항혈소판제는 종류와 복용 목적에 따라 관리 방법이 달라집니다. 임플란트를 받는다는 이유만으로 환자분이 스스로 약을 중단하거나 용량을 줄여서는 안 됩니다.
행복플란트치과에서는 무조건 무절개 방식을 적용하거나 상악동거상술을 진행하지 않습니다. 검사 결과와 전신 상태를 바탕으로 필요한 범위를 판단하고, 수술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부담을 줄일 방법을 함께 살펴봅니다.
또한 계획과 다른 상황이 확인되었을 때 무리하게 한 번에 마무리하기보다, 현재 식립된 임플란트와 주변 조직을 보호할 수 있는 다음 단계를 안내드리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